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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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영광을 위한 교회로”

2017-08-10 (목)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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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선교교회 설립예배

버지니아 폴스처치의 워싱턴 세계선교교회(임시담임 김바울 목사)가 6일 설립예배를 드렸다.

세계선교교회는 40년전 김바울 목사가 개척한 교회로 김목사는 러시아 선교를 위해 떠난 후 26년만에 재 부임하게 됐다.

이날 예배 설교에서 김바울 목사는 “교회와 성도가 착한행실로 하나님께 칭찬 받고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 세워져나가기를 바란다”며 “특히 워싱턴 지역의 불치병으로 고통을 겪는 환우들을 위한 사역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예배는 심대식 목사(로고스찬양교회)의 기도와 미리암 중창단의 특별 찬양, 테너 신윤수 씨의 특송 순서가 진행됐다.

세계선교교회의 정기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열리고 불치병 환우들을 위한 기도모임은 교회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있으며 센터빌 지역(14641 Lee HWY)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메릴랜드 저먼타운(20132 Larkspur Ct) 모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다.
문의 (718)757-4944
주소 7628 Leesburg Pike,
Falls Church, VA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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