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아후에 수소연료 충전소 1호점 착공

2017-08-09 (수) 06: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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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지난 달 서브코 퍼시픽 관계자들과 오아후 섬 1호 수소 연료 충전소 착공식을 가졌다마 푸나 푸나 에 있는 서브코 본사에 위치한 충전소는 2018 년 초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충전소에서 공급하는 수소는 물을 전기 분해 해 수소와 산소로 분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지게 된다.

이게 주지사는 수소 연료 충전소가 주 내 수소 전지 차량의 사용을 늘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게 주지사는 수소 차량 활성화를 위해 우선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차량을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서브코 충전소가 완공되면 하루에 최대 5대의 차량을 충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 전지 차량은 전기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배출 가스가 없으며 더 짧은 시간에 충전을 마칠 수 있다.

레벨 2 충전기를 이용하여 닛산 리프(Nissan Leaf) 전기 자동차를 완전 충전시키는 데는 8시간이 필요하지만 수소전지 차량은 5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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