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트내 절도, 폭행사건 계속

2017-08-08 (화) 12:00:00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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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폭행에 페퍼 스프레이 분사까지

바트내 절도, 폭행사건 계속

트 경찰국이 공개한 지난 3일과 5일 바트 역에서 두 차례 묻지마 폭행을 한 용의자의 감시 카메라 사진.

바트 열차 안에서 두 차례 묻지마 폭행을 저질러 공개 수배된 용의자가 7일 체포됐다.

용의자는 3일과 5일 바트 열차안에서 승객들에게 묻지마 폭행을 가했다.

용의자는 3일 저녁 7시 30분경에 샌리앤드로 베이 페어 역에 정차한 바트에서 한 승객을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금속류 물건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가격하는 첫번째 폭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머리가 찢어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틀 후인 5일 같은 시간대에 용의자는 엠바카데로 역에 도착하는 열차 안에서 또다시 한 승객에게 폭행을 가했다. 용의자는 피해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두 번 가격한 후 현장에서 도망쳤다.

공개 수배된 용의자는 7일 오전 9시경 오클랜드 9번가와 브로드웨이에서 위장 수사를 하던 한 경찰관에게 체포됐다.

한편 5일 저녁 8시 50분경에는 델리시티 행 바트 열차 안에서 한 강도가 두 승객에게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고 소지품을 갈취해 달아나려던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는 흑인 청소년 여성이었으며 열차가 엠바카데로 역에 도착하자 도망갔고, 당시 약 10명의 청소년 무리와 함께 있었다고 했다.

또한 6일 오전 10시경 라파엣 바트 역에서는 승객의 여행 가방을 빼앗으려던 한 강도가 다른 승객들에게 저지당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바트 역 폭행 및 강도 사건에 대한 제보 및 문의는 (510) 464-7020(바트 경찰국)으로 하면 된다.

<임에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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