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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교회 부속 아카데미 피아노·수예 등 무료 강습

2017-08-04 (금)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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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옥튼에 소재한 워싱턴 만나교회(이범 목사)가 부설 ‘만나 아카데미’를 통해 피아노, 바이얼린, 첼로 등의 악기와 수예, 성경 헬라어 무료 강좌를 마련했다.

이범 목사는 “음악을 전공하고 교사생활을 해온 아내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만나아카데미를 열게 됐다”며 “아내가 직접 첼로와 피아노를 가르치고, 제가 헬라어를 가르치며 수강생들과 진정성 있는 교류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수업은 매 주일 악기는 12시 30분부터 2시 30분, 성경 헬라어는 매 주일 1~2시와 수요일 6~7시, 어머니 수예교실은 매주일 1~2시에 진행된다.
기간은 피아노, 첼로, 헬라어, 수예가 오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14주간), 바이올린은 9월 3일부터 12월10일까지 14주간.


대상은 만 5세 이상이며, 악기수업은 선착순 10명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교재비는 강좌 당 20불. 등록은 이메일로 문의 후 원서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피아노 기초’ 수업은 소그룹 피아노 지도, 개인별 연습 및 확인, 악보읽기 등이 진행된다. 수강생은 집에서 피아노 또는 키보드로 연습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만나교회 웹사이트(mannap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03)343-3056
gideonblee@gmail.com
장소 2951 Chain Bridge Rd,.
Oakton, VA 22124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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