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해 목사 소천
2017-08-03 (목)
이창열 기자
워싱턴교역자회 회장을 역임하고 국제성경연구원 총무로 활동하던 예경해 목사가 지난 31일 오후 9시 40분경 폐암으로 소천 했다. 향년 58세.
김양일 국제성경연구원 원장은 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예경해 목사는 지난해 8월 한국에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근육암의 일종인 육종암을 발견했고 제거 수술을 받았는데, 암이 폐로 전이됐었다”면서 “지난주 이노바 페어팩스 병원 중환자실에 들어갔는데 끝내 사망했다”고 전했다.
제 44대 워싱턴한인교역자회 회장을 맡기도 한 예경해 목사는 워싱턴평안교회를 담임 했었고, 예수사랑교회 협력목사, 목회자 홀리밴드, 목회자 컴퓨터동우회, 총신동문회,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임원 등을 역임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도미숙 사모, 딸 지영, 아들 병언이 있다.
고별예배는 오는 3일(목) 오후 8시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있다.
문의 (571)235-6856
예 그레이스
장소 2999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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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