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기성 목사, 에세이집 발간
▶ 삶속의 아픔, 회복, 치유의 이야기들
손기성 목사(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장, 은혜장로교회)가 에세이집 ‘무거운 돌을 들어라(크리스챤서적, 사진)’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1부 ‘믿는 만큼만 봅니다’, 2부 ‘더 큰 사랑과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기회’, 3부 ‘사랑, 관계 유지 보존의 의미’, 4부 ‘교회답게, 교인답게’로 나뉘어 80여편의 에세이들이 수록됐다.
손기성 목사는 “유태인의 속담인 무거운 돌을 들어라는 거친 물살을 두려워하는 장애 아들에 들려주는 아버지의 충고로 방향을 잃고 흘러가는 험한 세상 시류 속에 겪는 묵직한 고난들은 중심을 잃지 않도록, 흔들리지 않게 하는 지혜, 하나님의 은혜와 같다”며 “목회자로서 일상 속에서 경험한 많은 사건들, 이민자로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들과 사역들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끌어주셨는지 담아냈다”고 말했다.
김의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도 추천사를 통해 “에세이집에는 손 목사의 삶 속에서 경험한 아픔과 회복, 치유의 이야기들이 담겼다”며 “책을 읽는 내내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은 손 목사의 에세이 시리즈집 중 첫 번째 책으로 이후 계속해서 2부와 3부가 출간될 예정이다. 손목사의 에세이집 수익은 전액 작은 교회를 위한 캠페인에 사용되고 현재 갓 피플 몰과 알라딘, yes24 닷컴 등 인터넷 서적 판매 사이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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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