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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5회 밀알선교단‘사랑의 캠프’성료

2017-07-27 (목)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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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부터 브라질까지, 약 600명 참여

▶ 간증·연주·한국무용 등 프로그램 다채

제 25회 밀알선교단‘사랑의 캠프’성료

밀알 사랑의 캠프의 집회에서 찬양단이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제25회 밀알 사랑의 캠프가 20일부터 22일까지 뉴저지 주의 프린스턴 하야트 호텔에서 열렸다.

워싱턴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이 주최한 캠프는 캐나다와 뉴욕, 리치몬드에서부터 멀리 북가주와 브라질에까지 전 미 대륙에 거주하는 장애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너희가 짐을 서로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성인캠프와 아동캠프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는 매일 간증집회와 함께 찬양팀의 연주와 율동뿐만 아니라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의 한국전통의 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미주밀알 25주년 기념행사가 열려 각 지단의 소식, 세계밀알연합 총재의 기념사와 축하 케이크 커팅 순서도 진행됐다.

정택정 목사는 “600명에 가까운 많은 인원들이 안전하게 캠프를 마치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음식제공부터 재정까지 후원해주신 개인, 단체, 교회들의 참여로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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