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워싱턴 대학(총장 장만석, WUV)이 27일(목) 오후 7시 30분 애난데일 본교에서 상담학 박사과정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WUV의 상담학 박사과정은 (Doctor of Clinical Pastoral Counseling) 연방학력인증기관(CHEA)이 인정한 ATS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의 정식 인가를 받아 오는 가을학기부터 개설된다.

상담학 박사과정은 상담이론 연구는 물론 상담 인턴십 시행으로 실제 임상기술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논문활동을 지원하고 상담학 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한 사람도 지원가능하다.

WUV 상담센터는 버지니아 주정부의 행동건강발달서비스 부서 및 페어팩스 카운티와 협력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직접 다민족 내담자와 상담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37개국 학생들이 재학 중인 WUV의 상담학과는 영어와 한국어로 수업과 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워싱턴 일원의 임상 상담가들이 현재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