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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최원선 교수에 배우는 전통춤 ‘실심초·진도북춤’

2017-07-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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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2일 전통무형문화 전수 웍샵

LA한국문화원의 8월 한국전통무형문화 전수 웍샵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김숙자·최원선 모녀의 ‘실심초·진도북춤’으로 찾아온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김숙자 한성대 명예교수는 이날 ‘실심초-김숙자 산조춤’을 전수하고 그의 딸인 최원선 경희대 외래교수가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전수한다. 고 김진걸, 고 한영숙, 고 박병천 선생의 제자인 김숙자 교수와 최원선씨는 한국의 춤을 새로운 스타일로 재창작해 춤의 기류와 전통 맥잇기를 해오고 있다.

오는 8월2일 오후 1시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열리는 이 웍샵은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공연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춤을 체험하고 전수 받는 기회로 무료 참가할 수 있다.

김숙자·최원선 교수에 배우는 전통춤 ‘실심초·진도북춤’

산조춤 명인 김숙자(왼쪽)씨와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전수할 최원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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