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의 주예수교회(배현찬 목사)의 여름문화학교가 14일 종강했다.
올해 17회를 맞는 여름문화학교는 ‘세계를 품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지난달 26일부터 3주간 진행됐다.
종강식에는 한국을 비롯, 전 세계의 대륙별 나라들의 문화와 언어, 삶 등이 소개됐고 오후 수업에는 특별활동으로 스포츠, 난타, 과학반, 종이접기, 음악밴드, 한국 음식 만들기 등 공동체 활동이 진행됐다.
특별히 어린 학생들이 ‘콩쥐 팥쥐’연극과 난타 및 밴드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고 ‘부모님들께 드리는 편지’ 낭독도 있었다. 한편 주예수교회는 오는 9월9일(토)부터 15주간 토요한국학교를 개강한다.
문의 804-560-7500 김동원 목사
주소 10201 Robious Rd., Richmond VA 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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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