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권 한의사 몽골서 의료사역
2017-05-09 (화)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위치한 문 한의원의 문병권 원장이 지난달 19일부터 29일가지 몽골을 방문, 고비 사막 인근의 6개 지역에서 침술을 통한 의료선교를 실시했다.
워싱턴 몽골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황필남 목사와 함께한 이번 선교에서 문병권 원장은 총 530명의 몽골인들에게 침 치료를 했다.
13년 동안 양 눈꺼풀이 내려와 거의 앞을 보지 못하며 살아온 노인이 기도와 침 시술 후 눈이 떠지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