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우리 떠나요”
2017-04-26 (수) 05:45:41
▶ 서라벌, 랍스터 킹 대표 등 헐리웃 볼 관광단 27일 출발
동양여행사 김희숙 대표가 20여명의 할리웃보울 하와이 관광단을 인솔하고 27일LA를 방문한다.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29일 LA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야외공연장 ‘할리웃보울’에서 펼치는 제15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떠나는 하와이 관광단 중에는 서라벌회관, 랍스터 킹 등 하와이 유명 비즈니스 오너들도 포함되어 있어 헐리웃볼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관광단 모객을 한 동양여행사 김희숙 대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음악축제에 참가해 느낀 감동을 하와이 동포들과 나누기 위해 올해 다시 모객을 하게 되었다”며 “열심히 일한 우리들이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친구들과 더불어 엘에이를 방문해 하와이에서는 접할 수 없는 음식과 쇼핑을 겸한 대형 야외음악장에서 즐기는 K-POP 공연 문화는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서라벌 회관 리사 리 대표는 “비즈니스로 엘에이를 방문하는 길에 마침 음악축제 일정이 겹쳐 모처럼 시간을 내어 관광단에 합류하게 되었다”며 "모처럼 여동생과 함께 예상치 못한 음악공연을 함께하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음악축제 참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