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W, 전국 우수 공립대 7위

2017-04-18 (화) 01: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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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경쟁 치열하고 정시 졸업률도 비교적 높아

UW, 전국 우수 공립대 7위
워싱턴대학(UW)이 전국 공립대학 가운데 7번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뉴욕주 버펄로에 본사를 두고 전국에 43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 저널(Business Journal)’지는 최근 전국 공립대학들을 대상으로 신입생 입학률, 재학생 성적, 졸업률 등 총 22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 UW을 7번째 우수 대학으로 선정했다.

총 2만 8,000여명의 학부생이 재학 중인 UW은 100점 만점에 총 87점을 받았다.


UW의 애나 마리 카우세 총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UW이 재학생들의 다음 단계 진출을 돕기 위해 훌륭하게 교육시키고 있음을 반증한다”며 기뻐했다.

UW의 정시 졸업률은 63%, 6년내 졸업률은 84.1%로 높은 수준이었으며 대학 입학후 10년이 지난 시점(정시 졸업후 6년 후)의 평균 연봉은 5만 3,700달러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공립대학은 미시건 대학으로 정시 졸업률은 74.8%, 6년내 졸업률은 90.1%였다. 대학 입학 10년 후의 평균 연봉은 5만 7,400달러로 UW보다 다소 높았다.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UC-버클리, 버지니아 대학이 5위권을 형성했고 조지아 공과대학이 6위, 일리노이 대학, 매릴랜드 대학, 버지니아주의 ‘컬리지 오브 윌리엄 앤 매리’대학 순으로 10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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