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옥 원장 한식 도네이션
2017-04-18 (화)
정영희 기자
요리연구가 장재옥 원장(왼쪽)과 황필남 목사 부부.
요리연구가 장재옥 원장(세계한식요리연구원)이 16일 버지니아 알링턴에 위치한 워싱턴 몽골 교회(황필남 목사) 부활절 기념행사에 잡채 300인분과 튀김만두 700개를 도네이션 했다. 예배에서 황필남 목사는 “참 신앙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믿으며 기쁘고 감사하는 삶, 서로 돕고 섬기는 삶이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예배 후에는 어린이, 중고등부, 각 구역별 찬양 율동발표회가 이어졌다.
장재옥 원장은 이날 200여 몽골 교인들에게 “만두와 잡채는 여러 가지 야채와 고기를 이용해 만든 영양가도 풍부하고 맛도 좋은 한국 전통음식이며 잡채는 잔치나 큰 행사에 빠지지 않는 요리”라고 소개했다. 워싱턴 몽골교회는 2003년 창립됐으며 현재 170여명의 등록신자를 두고 있다.
문의 (571)251-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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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