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아/태평양국제학교(APIS) 하와이 캠퍼스 개교

2017-04-14 (금) 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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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졸업생 스텐포드대학교 입학

아시아/태평양국제학교(APIS) 하와이 캠퍼스 개교
한국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아시아/퍼시픽 국제학교(설립 이사장: 김의성 박사, 이하 APIS, Asia Pacific International School) 하와이 캠퍼스(사진 위)가 올해 첫 졸업생을 스텐포드대학교에 진학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APIS 하와이 캠퍼스는 노스쇼어 지역에 97 에이커에 해당하는 학교 부지를 마련하고 미국학력 인증기관인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아 I-20 비자 발급이 가능한 비영리 사립학교로 하와이에 새로운 교육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APIS 하와이 캠퍼스 5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은 드넓은 자연을 캠퍼스 삼아 동서를 아우르는 글로벌 인성교육과 아울러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있다. 친환경 농작을 경험하고 천연자원개발, 해양생물학 등 하와이 천혜의 자연을 교실삼아 기숙학교로 운영되는 APIS 하와이 캠퍼스에는 현재 15명의 학생들이 교사들과 1대1 상담을 하며 열정있는 삶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자신들의 미래를 찾는 교육에 임하고 있다.


서울과 하와이 캠퍼스 운영을 통해 공동 교육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배움의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APIS 하와이 캠퍼스는 현재 학생 등록을 접수 중이다. 학비는 1년에 1만7,000달러 선으로 기숙사비는 별도이다.

하와이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우 주중에는 학교수업에 올인하다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는 학습환경을 갖추고 있어 관심있는 학부모들의 경우 학교탐방이 가능하다. www.api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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