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목회연구원(원장 허성무 목사)은 4일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워싱턴동산교회(김범수 목사)에서 4월 정기모임을 열었다.
모임에서 진행된 연구세미나는 ‘요한복음 5장을 통해 본 교회의 본질 연구’ 를 주제로 김범수 목사가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요한복음에서의 교회론과 함께 하나님의 통치를 신뢰하는 교회 등 7가지 교회의 본질에 대한 신학적 논증들이 소개됐다.

김범수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신정기관”이라며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통해 다스려지며 세상을 섬기는데 사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정영만 목사가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제목의 설교를 했다.
한편 목회연구원은 5월 7일(일)과 8일(월) 양일간 버지니아 워렌턴에 위치한 에스라 수양관에서 ‘봄 수양회’를 갖는다.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