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한인수도노회(노회장 차용호 목사)는 오는 3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센터빌 소재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제 50 정기노회를 개최한다.

정기노회는 남부 시찰회(버지니아지역)와 북부 시찰회(메릴랜드지역), 영어권 시찰회가 소집됐고 목사고시 합격자 발표와 함께 교단 전입식이 있다.

특히 올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전정구 박사(훼이스 신학교)를 초청, ‘옛 언약 아래서의 가나안 정벌과 새 언약 아래서의 글로벌 선교’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차용호 목사는 “종교 500주년의 해에 노회 정기총회도 50회를 맞았다”며 “자유주의 신학이 남발하고 있는 이 시대 속에 보수주의 신학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노회와 교회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A 한인수도노회는 워싱턴지역 27개의 장로교회가 소속됐으며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문의 (703)815-1200
장소 15451 Lee Highway, Centreville, VA 20121

<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