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 자폐아동 돕기 기금 마련 정기공연

2017-03-14 (화)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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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이 ‘제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자폐아동들의 미래를 위한 나눔 공연으로 이달 25일 오후 7시부터 뉴욕 맨하탄 세인트 피터스 교회(619 Lexington Ave. at 54th St, New york, NY 10022)에서 펼쳐진다.

뉴저지한국학교 황현주 교장은 “사랑과 희망이 있는 훈훈한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며 “공연 수익금 전부를 자폐아동들을 후원하는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년 창단된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은 지난해 맨하탄 유엔본부에서 송년 공연을 펼치고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켓문의 201-638-9810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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