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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존 박 ‘2017 뉴욕타임스 올해의 장학생’선정
2017-03-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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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선발한 올해의 장학생 10명 중 한명으로 스타이브센트고교 12학년인 한인 존 박(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군이 뽑혔다. 자라면서 부모의 고생과 희생의 가치를 깨달았다는 박군은 4년간 대학 등록금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사진출처=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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