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동중부 꾸르실료 임원회의 및 신년교례식
2017-01-20 (금)
가톨릭 미 동중부 꾸르실료 사무국(지도신부 김종욱 미카엘)은 지난 15일 메릴랜드 올니 소재 워싱턴 한인천주교회에서 2017년 1차 임원회의 및 신년 교례식을 가졌다.
신년교례식은 박호태(노렌죠) 총무부장의 사회로 성체조배, 성경봉독, 주간인사와 지도신부 설교로 진행됐다. 강철(요셉) 주간은 “하느님의 은총 속에 모든 임원들이 정유년 새해를 맞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지난해 행사에 적극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고 2017년도 봉사자 교육과 3박 4일간 열리는 제16차 꾸르실료에도 많은 꾸르실리스따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임원회의는 2016년 업무보고와 재정보고, 본당 울뜨레아 현황, 각 부서보고 및 2017년 사무국 업무계획, 제 3차 CDC계획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꾸르실료는 1940년대 스페인에서 시작된 환경의 복음화 즉 세계의 그리스도화를 뜻하는 생활쇄신 운동으로 봉사자를 양성하는 단기 과정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