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션, 22일 중앙장로교회서 워싱턴지역 연합기도회 개최
교회와 나라,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Arise 2017 워싱턴지역 연합기도회’가 22일(일) 오후 5시 센터빌 소재 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에서 열린다.
평신도연합기도단체인 프레션에 따르면 이번 연합 기도회에는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 열린문교회(김용훈 목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 워싱턴온누리교회(김중원 목사)등 20개 교회와 23개 지역 기도모임이 참여한다.
조차희 프레션 사무총장은 “프레션 창립자인 고 이원상 목사의 생전 기도제목이 연합과 화평이었다”며 “이번 기도회가 더 많은 교회들과 성도들이 기도로 순수한 연합을 이뤄 선교운동의 불꽃을 타오르게 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기도회에서는 한국과 북한을 위해 양경욱 목사 (크라이스트 커뮤니티 처치)가 인도하며 미국을 위해서는 김대영 목사(휄로쉽교회), 워싱턴 지역과 세계 선교는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2세 한인들과 가정회복을 위해서는 샤론 송 선교사가 각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회를 인도한다.
양경욱 목사는 북한에 대한 중보기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한정권의 고위 간부들중에도 크리스천이 있다”면서 “지금도 성장 중인 북한의 지하교회의 많은 크리스천들을 위해 기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레션에 따르면 이번 연합기도회에서 모인 헌금은 이원상 목사의 유언대로 선교사 및 목회자 자녀지원등 전액 선교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프렌션은 2017년 워싱턴 지역의 끊임 없는 기도운동을 위해 주력사업인 ‘24시간 기도센터 설립’전략을 더 구체화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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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