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창간 45주년 특별기획 `나는 역사다’
2017-01-11 (수) 06:24:48
▶ 한국일보 하와이 창간 45년의 역사 속엔
▶ 하와이 한인사회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가 ‘공존’

1월13일 미주한인이민 114주년, 2017년 한국일보 창간 45주년을 맞아 이민역사의 주역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인터뷰 ‘나는 역사다’ 시리즈 대장정을 시작한다. 사진은 2013년 이민 110주년을 기념해 호놀룰루 한인 산악회가 110마일 트레킹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인하공원으로 행진해 오고 있다. <본보 자료사진>
한국일보 하와이가 2017년 창간 45년, 미주한인이민 114년을 맞아 ‘나는 역사다’ 특별기획 시리즈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114년의 미주한인 이민역사가 시작된 하와이는 미주한인이민 종가집으로 그 역사적 사명을 다하며 뿌리깊은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한국일보 하와이’가 자리하며 동포사회와 생로병사,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한국일보 하와이 창간 45년의 역사는 사탕수수 농장 이민선조들의 얼과 발자취를 오늘에 되살려 내고 그 역사적 전통을 자산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일구어 내고 있는 우리 이웃, 조부, 부모님들의 여정을 함께해 가는 것입니다.
‘나는 역사다’ 특별기획은 다방면에 걸쳐 이민종가 하와이 한인사회를 이끌어 왔고, 이끌고 있고 또 앞으로 이끌어 갈 일꾼들을 촘촘하게 조명해 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내년 미주한인이민 115주년의 의의를 더하며 하와이 한인이민 200년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새로운 터전을 다지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한국일보 하와이 창간 45주년 특별기획에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