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총격 사건

2017-01-04 (수) 06: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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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용의자, 자수

지난 달 성탄절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주차장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한인 용의자(문대한)가 지난 달 30일 금요일 오전 10시 15분경 베르타니아 스트릿에 위치한 호놀룰루 경찰국을 방문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문씨는 총기 뿐만 아니라 차량절도, 무기소지 등의 혐의도 갖고 있고 보석금은 200만 달러로 책정되었다. 총을 맞은 피해자 스티브 펠리시아노는 뇌사상태에 빠졌다 결국 사망했다. 현재 이 사건은 살인 2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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