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일드케어센터 문앞에 ‘안전 평가카드’ 부착해야

2017-01-03 (화)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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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올해부터 시행

올해부터 뉴욕시내 차일드케어 센터 출입문 앞에 안전 및 위생 관리 현황을 한 눈에 보여주는 안전 평가 카드(Performance Card)'를 부착해야 한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지난달 31일 뉴욕시 차일드케어 센터의 안전 감시를 목적으로 안전평가 카드를 부착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에 서명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뉴욕시 보건부는 올해 여름까지 뉴욕시내 2,300여개 모든 차일드센터에 안전평가 카드를 부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 평가 카드에는 차일드케어 센터의 등록번호, 운영기간, 교사정보 등과 함께 보건 및 안전 규정위반 건수, 보건국 지시 사항 등이 명시돼<본보 2016년 5월 28일 A1>있다. 차일드케어센터는 어린이 보호자들이 볼 수 있도록 이 카드를 건물 출입문 앞에 부착해야 한다.

보건부는 현재까지 차일드케어센터 평가를 위한 29명의 감독관을 고용했으며 향후 6명을 추가 고용할 계획이다. a3

<임상양 견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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