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펜 4%·예일대 9% 증가.. 노스 웨스턴대도 23%나 ↑
올해 펜실베니아 대학(유펜)과 예일대학, 노스웨스턴 대학 등 명문 대학의 조기 입학 전형에 지원한 학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유펜 대학은 올해 조기 전형 지원자수가 전년대비 5,726명보다 4.11% 증가한 5,999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일대학 역시 전년대비 9% 증가한 5,086명이 조기 전형에 지원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또 명문 종합사립대학인 노스 웨스턴도 올해 3,736명이 조기 전형에 접수, 작년 3,022명보다 23% 증가,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올해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한 명문 대학들의 상당수가 조기전형에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입시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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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