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6학년도 280명... 수잔 와그너 고교 363명 1위
한인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벤자민 카도조 고교의 정학 발생건수가 뉴욕시 공립학교 중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5~16학년도 기준 시내 공립 초중고교 가운데 정학처분이 가장 많은 학교는 수잔 E. 와그너 고교(맨하탄)로 363건에 달했다. 이어 토튼빌 고교(331건•맨하탄), 벤자민 카도조 고교(280건•퀸즈 베이사이드), JHS118(230건•브롱스), IS61(229건•퀸즈 코로나)로 2~5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5~16학년도 기준 교장의 정학 처분을 받은 시내 공립학교 학생은 2만7,122명, 학군장 정학 처분을 받은 학생은 1만525명으로 총 3만7,647명<본보 11월2일자 A3면>이었다. 이는 전년도 4만4,626명에 비해 15.6% 감소한 것이고 2010~11학년도의 7만3,441명과 비교하면 48.74%가 감소했다. A2
<
이경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