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108년 저주 사슬 끊었다
2016-11-04 (금) 12:18:09
마침내 ‘염소의 저주’가 풀렸다. 월드시리즈 우승 ‘한풀이’에 나선 시카고 컵스가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와의 2016 월드시리즈 최종 7차전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8-7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지난 1908년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챔피언이 됐다. 108년간의 메이저리그 최장 우승 가뭄을 씻어낸 것이다. 우승을 확정지은 컵스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몰려나와 얼싸안고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