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통학대란 면했다
2016-11-02 (수)
조진우 기자
뉴욕시 스쿨버스 재계약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통학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뉴욕시장실에 따르면 팀스터스 로컬 533노조는 지난 31일 밤늦게 사측과 재계약 협상에 극적으로 타결하고 당초 1일로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전체 회의를 열어 사측인 조파즈 교통과 Y&M교통이 직원들의 건강보험료 분담률을 대폭 높이면서도 임금 인상은 극소수 임원들만 있었다면서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본보 10월28일자 A1면>
재계약 협상의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재계약 협상으로 퀸즈 지역 등 1만 여명의 학생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스쿨버스를 이용했다.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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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