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2일부터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 미래부 주최, 코트라•NIPA 공동주관
IT혁신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제5회 K-GLOBAL 실리콘밸리'가 펼쳐진다.
오는 11월 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K-GLOBAL 실리콘밸리'는 미래부가 주최하고 KOTRA와 NIPA 공동주관으로 가상현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과 관련한 기업, 투자가, 스타트업 관계자 1,500여명 정도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한-미간 협력기회 넓힐 것으로 보이며 미식축구팀 49ers 홈구장인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코트라에 따르면 첫날 개최될 '테크 컨퍼런스'에서는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자동화기술 등 4대 분야에서 한-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혁신기술의 향방과 한국기업의 참여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서울대 장벽탁 인지과학 연구소장과 시스코(CISCO) 인공 지능을 총괄하고 있는 밀린드 나파드(Milind Naphade)가 기조 연설자로 나서며 이후 세션별 발표에는 미국의 구글, 밸로다임, 한국의 KT와 LG전자, 현대벤처스 등이 참여한다.
이틀간 개최될 수출상담회에서는 사전조사를 통해 발굴된 중소기업 50개사가 구글, 인텔, 애플, 소니. SAP 등 현지 글로벌 기업과 수출 및 투자, 공동 R&D 등을 위한 1:1 상담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지자체인 제주도와 서울시가 참가하여 가상현실 및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이며, 삼성전자는 VR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3일 오전 개최될 스타트업 피칭은 핀테크,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5개의 한국 기업들이 300여명의 실리콘밸리 벤처투자가 및 엑셀러레이터들을 앞에서 사업 및 진출 가능성을 평가받는다.
이와함께 채용상담회도 열리는데 LG전자 및 미국 현지기업 총 20개사가 채용인터뷰를 진행하며 상담 이외에 링크드인, 글래스도어 등의 채용전문가들이 미국 취업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예비 구직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투자유치 포럼에서는 테슬라 창업자인 마틴에버하드 (Martin Eberhard)를 비롯한 자율주행 선두기업인 델파이, 제너럴모터스, 콰너리지, 리프트 임원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한-미간 자율주행 투자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한편 나창엽 코트라 SV무역관장은 “올해는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한-미 산업 및 기업 조사를 토대로 사업 방향과 참가 기업들이 정해졌다"며 “SV가 오픈 이노베이션, 개방형 혁신을 바탕으로 4차 산업 혁명을 이끌고 있는 만큼 이 번 사업에 참여한 한국기업과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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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