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네이마르, FC바르셀로나와 2021년까지 재계약

2016-10-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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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공격수 네이마르(24·브라질)가 소속팀과 5년 계약에 사인했다.

바르셀로나는 21일 구단 홈페이지에서 "네이마르와 2021년 6월 30일까지로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와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함께 손을 맞잡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실었다.


네이마르의 기존 계약이 2018년까지였지만, 바르셀로나는 새 계약으로 네이마르를 더 잡아둘 수 있게 됐다.

구체적인 연봉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2013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네이마르는 지금까지 9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50경기에 출전해 총 91골을 뽑아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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