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녀에게는 최고의 선물”

2016-10-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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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란노 아버지학교‘제93기 아버지학교’

▶ 22일 베델한인교회

“자녀에게는 최고의 선물”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란노 아버지학교 미주본부는 오는 22일부터 11월5일까지 5차례에 걸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 어바인 베델한인교회(18700 Harvard Ave.)에서 ‘제93기 아버지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아버지학교의 강좌는 ▲22일-아버지의 영향력(강사 이병일 목사) ▲23일-아버지의 남성상(강사 윤희철 목사) ▲29일-아버지의 영성(강사 곽성환 목사) ▲30일-아버지의 사명(강사 권준 목사) ▲11월5일-아버지의 가정(강사 김영민씨) 등으로 진행된다.

장원준 진행담당자는 “자녀들을 사랑하면 아버지학교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일반인들도 거부감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말하고 아버지가 되는 준비를 시켜준다고 덧붙였다.


이번 아버지교실은 미래에 아버지가 되는 한인에서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특정연령에 상관없이 다양한 계층에서 참석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마친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지급되고 봉사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지난 1995년 한국서 시작된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지금까지 전세계 65개 국에서 30만여명이 수료했다. 미주 지역에서는 미국 600회, 멕시코 120회, 기타 지역 30회 등 총 750회가 열려 2만7000여명의 남성이 아버지학교를 수료했다.

참가비는 교재, 저녁식사, 티셔츠, 간식비 등을 포함해 1인당 150달러다. 참가문의는 미주본부 (213)382-5454, usafatherschool@hot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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