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 새로운 아파트 신축 계획이 공개됐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LA에 본사를 둔 주류 부동산 개발사인 ‘사비어 멜로즈 LLC’가 LA 한인타운 북쪽 옥스포드 애비뉴와 멜로즈 애비뉴의 1만3,500스퀘어피트 부지(4914-4920 W. Melrose Ave. LA)에 45개 아파트 유닛과 84대 차량을 수용하는 지하 주차시설이 들어서는 6층 아파트 건물(사진)을 신축하는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신축될 건물의 1층은 3,76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조성되며 전체 45개 유닛 중 4개는 저소득 층을 위해 배정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단독 주택과 오피스 건물이 위치하고 있는 이 부지를 지난해 10월 210만달러에 매입했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