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니사이드 30학군 새 중학교 생긴다

2016-09-21 (수)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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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 교실 해소 도움... 이르면 2019년 문 열어

퀸즈 서니사이드에 새로운 중학교가 신설된다. 뉴욕시건설위원회(SCA)는 퀸즈 서니사이드 48스트릿과 바넷 애비뉴에 위치한 체육관을 최근 구입했다며 이곳에 새로운 중학교를 건립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지미 밴 브래머 뉴욕시의원은 “서니사이드와 우드사이드를 포함하는 30학군은 대표적인 과밀학군 중 하나”라며 “이번에 새롭게 신설되는 중학교는 콩나물 교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 중학교는 커뮤니티보드2의 승인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2019년 문을 열 전망으로 약 800명이 수용된다. A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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