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러지·비즈니스 분야 동기유발 ‘바이트 서밋’ 한인학생들 큰 관심
2016-09-12 (월)
지난 3일 칼스테이트 플러튼에서 열린 바이트 서밋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테크놀러지와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한인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최신 테크놀러지 등을 생활속에 접목시키고 자신의 커리어에 연결시키기 위한 바이트 서밋(BYTE SUMMIT) 모임이 지난 3일 칼스테이트 플러튼에서 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3학년~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Parent University’ 행사로 나뉘어 열렸으며 특히 타 커뮤니티 학생들도 행사에 많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2학년 학생인 버나드 김(서니힐스하이)과 노엘 임(로스알라미토스)양이 주축이 되어 연사들과 접촉해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등 학생들이 스스로 조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바이트 서밋을 개발한 대입 컨설팅 업체 아이이 에그(Ivy EGG)의 김인희 대표는 “노동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놀랐다”며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의 재능을 조기에 개발해 테크놀러지와 비즈니스에서 발굴의 역량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IvyEGG.com<사진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