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앤굿 아카데미 가을학기 시작

2016-09-11 (일) 10:58:48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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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패니시·영어·IT반 등 운영

워싱턴 지역의 라티노 도시빈민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의 앤굿 아카데미가 오는 12일부터 가을학기를 시작한다.
수업은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안디옥침례교회(6355 Lincoln Rd. Alexandria)에서 열린다.

앤굿 아카데미는 수업 장소를 제공하는 안디옥 침례교회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스푼의 첫 영문 글자를 따서 만든 것.
앤굿 아카데미는 도시빈민들과 그들의 자녀 및 한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봄학기 때부터 시작됐다.

이번 가을학기에 한인들을 위해서는 12주간 스패니시반과 ‘재미있는 IT 세상’이 개강된다. 수업은 월(초급), 화(중급), 목(고급) 오후 7시-9시 열리며 비용은 120달러. IT 수업은 화요일 오후 7-9시 실시된다.

라티노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위해서는 영어 수업이 매주 토요일 오후 5-7시 실시된다.
영어 수업은 한인 학생들이 무료로 가르치게 된다.
문의 (703)585-8581 조영길 목사
(703)622-2559 김재억 목사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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