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오늘 개막

2016-09-09 (금) 07:58:08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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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교협 아시안청소년센터, 내일까지 퀸즈한인교회

청소년 할렐루야 대회 오늘 개막

2016 청소년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의 주강사인 샘 원(왼쪽) 목사와 찬양사역자로 함께하는 박지수 목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종명 목사)가 주최하고 뉴욕교협 산하 아시안청소년센터(AYCNY)가 주관하는 ‘2016 청소년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가 9일과 10일 양일간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이규섭)에서 오후 7시 열린다.

‘일루미네이트(Illuminate)’란 주제의 올해 대회는 청소년 사역을 전문으로 하는 ‘Pursuit NYC’의 설립자이자 디렉터인 샘 원 목사가 주강사로 초청됐다. 원 목사는 한국에서 태어나 뉴저지 버겐 카운티에서 성장했으며 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뒤 얼라이언스 신학교를 졸업하고 C&MA 교단의 목회자로 활동 중이다.

또한 업사이드다운 라이프 교회의 박지수 담임목사가 찬양사역자로 함께 한다. 박 목사는 빙햄튼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파이브 타운스 칼리지에서 음악을 전공했으며 얼라이언스 신학교를 졸업하고 15년간 찬양 사역자로 활동해왔다.

뉴욕교협과 AYCNY는 이민사회의 미래이자 하나님 나라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확신과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사명을 고취시키고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배양하는 기회인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교회와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2016 청소년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관련 자료는 페이스북 사이트(www.facebook.com/youthhallelujah)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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