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출신 이권해 작가 개인전
2016-08-23 (화)
이근영 객원기자
한인 화가이자 3편의 장편소설을 출판한 소설가인 이권해(사진) 작가의 개인전이 뉴저지에 있는 릿지우드 밸리 병원 갤러리에서 내달 30일까지 열리고 있다.
지난 달 버겐 꽃(Bergen Flowers)을 주제로 개막한 이번 전시에서 이 작가는 주로 버겐 카운티에서 피는 꽃을 유화 및 수채화로 표현한 29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가는 릿지우드 밸리 병원 갤러리와 3년 초청 전시 계약을 맺고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 출품한 작품판매 수익금의 30%를 릿지우드 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 작가는 고려대학교 의대 서화회의 정기 전시회로 시작해 1979년 이주 후 벤츠와 소니 미주본사에서 작품 전시를 가졌으며 뉴욕, 뉴저지에서 활발한 전시활동을 해오며 현재 릿지우드 밸리 병원의 한인 프로그램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장소 Gallery at Valley Hospital, 223 N Van Dien Ave. Ridgewood. NJ
<
이근영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