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지원서는 비영리 단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통입학지원시스템으로 35년 전에 런칭되었으며 현재 700개 이상의 대학들이 가입되어 있다. 많은 주요대학들이 가입 되어 있기 때문에 시스템을 통한 복수 대학지원의 편의성이 계속 지원자 증가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커먼앱 지원을 통한 지원자 증가가 주요 대학들에게는 합격률 저하를 의미하고, 결국 합격률 저하는 대외적인 평가에 주요 영향을 미치므로 커먼앱 가입에 태도를 적극적으로 전환하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 각 대학에 따라 요구사항 또는 정책이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커먼앱의 공통원서(common application)를 접수해야 하고 각 대학의 별도 양식(college-specific supplement)을 접수해야 한다.
두 가지 접수를 완료하지 않으면 보통 특정대학에의 입학지원서 접수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매년 8월에 업데이트된 신규버전이 런칭되므로 가장 좋은 작성방법은 7월 하순 커먼앱 정비를위하여 시스템 다운이 발생하기에앞서 미리 7월 초순까지 수년, 수개월간 최대한 많은 항목들에 대한 답변들을 작성한 후, 8월 신규버전 런칭 후 준비된 답변들을 옮겨 적는 것이다.
9월 개학 후 상당히 바쁜 일정을 매일 소화해야 하는 12학년들에게는 사실 8월이 너무나 중요한작성 집중기간이다.
개학 후에는 수시 및 정시지원 마감일 전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재검토와 수정을 반복하여 커먼앱의 완성도를 극대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거주지 및 연락처 등 개인정보섹션부터 에디셔널 인포(additionalinfo) 섹션까지 너무나 많은 항목들이 제시되므로 개별 항목에 가능한 모든 신중을 기해야 한다.
대학별 별도 양식을 포함하면커먼앱은 지원자의 자서전과 같은 기능을 할 수 있으므로 자서전은 섣불리 작성되어서는 아니되며 상당히 높은 계산성과 기획성에 의하여 작성이 진행 되어야 지원자가 바라는 결과에 근접해 할수 있다. 따라서 항목별 설명이 항시적으로 화면 오른쪽 위에 제시되지만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기초적인 내용이므로 각 항목이 지원자의 자서전에 작은 의미로 보이지만 전체적인 그림에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를 계속 고민하며 커먼앱을 작성해야 한다.
커먼앱의 입학지원 수수료는 각지원 대학에 지불되고, 수수료 면제를 원하는 지원자는 커먼앱이 정한절차에 따라 면제 신청이 가능하다.
공통지원서 웹사이트:commonapp.org/explore-colle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