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뉴저지 한인학생 7명 뽑혀

2016-07-19 (화)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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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장학생 2차명단

뉴욕•뉴저지주 일원 한인학생 7명이 내셔널 메릿 장학생에 추가 선정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 재단이 18일 발표한 대학 후원 장학생 2차 명단을 한인 추정 성씨를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2명과 5명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뉴저지주를 포함한 미동북부 7개 주 가운데에서는 커네티컷주와 펜실베니아주에서만 각 1명씩 포함됐다.


선발 학생들에게는 최대 4년 동안 1인당 연간 500~2,000달러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단은 2014년에 PSAT 시험을 치른 150만명의 올해 고교 졸업생 가운데 대학후원, 기업후원, 일반 장학생 등으로 구분해 총 7,300명을 선발해 3,3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6년 2차 내셔널 메릿 장학생 한인학생 명단
▲뉴욕: 조니 소(스타이브센트고), 로빈 H. 박(그레잇넥 사우스고) ▲뉴저지: 로리앤 곽(버겐 아카데미), 에스더 K. 정(이스트 브런스윅고), 켄지로 J. 이(컬럼비아 그래머 앤 프렙 스쿨), 이재훈(테너플라이고), 박건우(와청 힐 레지날고교) ▲커네티컷: 데이비스 승열 이(그리니치고) ▲펜실베니아: 에밀리 정(메택턴고)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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