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C버클리 가주출신 신입생 전 학년도 비해 1천명 증가

2016-07-11 (월) 05:20:13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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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 지원자 중 21.3% 합격

UC버클리 2016-17학년도 신입생 중 캘리포니아 출신이 전년보다 약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버클리 측에 따르면 2016-17학년도의 총 지원자는 8만2,570명이었다. 이중 17.5%인 1만4,425명이 합격했으며. 전 학년도 보다 가주 출신 신입생이 1,000명 가량 늘었다고 대학은 밝혔다.

입학사무처 관계자는 가주 지원자 중 21.3%가 합격해 타주 16.5%, 유학생 7.6% 보다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같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UC 계열 신입생 모집에 대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UC 계열 10개 캠퍼스의 유학생•타주 출신 학부생 비율이 2007년 4%에서 지난해 13%로 늘어났다. 지난 10년간 UC 계열 10개 캠퍼스에 가주 출신 학생 입학비율은 10%가량 늘어난 반면, 유학생과 다른 주 출신 학생들의 입학비율은 무려 432% 증가했다는 지적이다.

이어 지난 가을학기 UC 계열의 거주민 신입생은 전 학년도보다 2.1%가 줄어든 반면 비싼 등록금을 내는 타주 신입생은 13.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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