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미주총연 전미주대회 SF서 개최
▶ 방형식 신임회장 “소통하는 총연 만들 것”

9일 뉴왁 더블트리에서 열린 고려대 미주교우 총연합회 전미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미주교우 총연합회가 8-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제5차 총회 및 전미주대회를 개최하고 동문간의 우정과 모교 사랑을 다짐했다.
9일 뉴왁 더블트리 호텔에서 전미주대회로 모인 고려대 동문들은 세계 고대로 성장하는 학교 발전상에 기뻐하며 111년의 역사와 불의에 저항하며 미래를 개척해온 고대정신을 되새겼다.
환영사에 나선 임문자 전 북가주 교우회장은 “고대 발전이 뿌듯하다”면서 “마음의 고향인 고대는 항상 우리 가슴속에 살아있다”고 말했다.
임 전 회장은 “고대가 우리에게 심어준 개척자의 정신으로 미주에 와서 뿌리내렸다”면서 “매일을 살아가는 원동력이자 앞으로 전진하도록 밀어주는 고대정신을 후배들에게 온전히 전하자”고 인사했다.
이학수 고려대 교우회장은 “미주 9,200여명, 유럽 2,100명, 아태 3,000여명 등 약 1만4,300여명이 해외 교우들”이라면서 “고대인이라는 자부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해외 교우 한분 한분이 교우회의 자랑”이라고 동문들을 격려했다.
염재호 총장은 “개척하는 지성을 기치로 미래를 향한 담대한 도전들을 지속하고 있는 고대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QS에서 2015-16년 세계 104위로 국내 사립대 중 최고순위에 올랐다”면서 “미주동문들의 두터운 모교 사랑이 큰힘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안성호 전임회장에게 총연기를 전달받은 방형식 신임 미주총연 회장(전 북가주 교우회장)은 “각 지역 교우회간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고대 조직의 초석인 총연이 모교 발전에 큰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문들은 축배를 들며 모교 발전을 염원하고 동문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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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