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로드킬 ‘ 다발지역 I-280*101번 등 올라

2016-07-06 (수) 03:25:42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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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나온 야생동물이 차량에 치어 사망하는 로드 킬(road-kill)로 베이지역이 불명예를 안았다.

UC데이비스 과학자들이 1년간 캘리포니아 하이웨이에서 로드킬된 동물들을 분석한 결과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1-280이 야생동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위험 구역으로 지목됐다. 또한 스탠포드대와 크리스탈 스프링스 저수지 근방, 마린카운티 하이웨이 101번, 소노마카운티 12번, I-580과 I-680도 로드킬 다발 지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5년 2월-2016년 2월을 대상으로 분석한 UC데이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약 6,000마리가 로드킬로 수거된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자는 사슴이 가장 많이 희생됐으며 보고되지 않거나 잘 보이지 않는 캥거루쥐, 개구리, 명금(songbirds) 같은 작은 동물들의 피해수는 더 많은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구원들은 야간 운행때 로드킬이 자주 발생한다면서 야생동물이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어오지 않는지 주위를 살피며 감속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또 로드킬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과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동물이 도로 위에 나타나면 전조등을 끄고 경적을 울려 동물들이 피해갈 수 있도록 한다고 조언했다.

가주 어업야생국에 따르면 로드킬은 불법이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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