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 카운티 부동산 가치 총 4,190억달러
2016-07-06 (수) 03:24:43
김판겸 기자
실리콘밸리에 건설 붐이 다시 불고 있는 가운데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부동산 가치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CBS 방송은 6일 카운티 전 지역에서 쉽게 건설 직원들을 만날 수 있다며 아파트에서부터 고층빌딩에 이르기까지 건설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운티 재산세 산정국의 레리 스톤 평가관은 KCBS와의 인터뷰에서 “새 빌딩건설은 부동산 평가액이 불어나는 걸 의미 한다”면서 “작년에 새 빌딩이 건설되면서 카운티의 부동산 평가액이 6억9,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직 완공되진 않았지만 애플이 쿠퍼티노에 짓고 있는 신사옥이 평가액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톤 평가관은 완공된 애플 캠퍼스의 가치는 5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운티 전체의 부동산 평가액은 작년보다 7.9% 증가한 4,190억달러이다. 스톤 평가관은 “실리콘밸리 건물의 가치가 급상승했다가 급락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주기가 있다”면서 “또 (하락하는)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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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