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디 사카키<사진> 박사가 일본계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국 내 4년제 대학 총장에 임명됐다.
소노마 대학(SSU) 측은 5일 동 대학 총장으로 사카키 박사가 임명돼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4년간 SSU의 총장을 역임한 루벤 아르미나나 전 총장이 6월 은퇴하면서 사카키 박사가 총장직을 맡게 됐다.
사카키 총장은 미 역사상 2번째 4년제 대학 여성 총장 및 일본계 첫 여성총장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사카키 총장은 성명서에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배우며 대학생, 교직원 및 졸업생, 커뮤니티와 함께 일 하겠다”고 밝혔다.
사카키 총장은 총장 임명 전, 23만8,000명의 재학생을 두고 있는 10개 캠퍼스로 구성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학생처 부회장을 지냈다. 또한, UC데이비스 학생처 부총장, 프레즈노 주립대 학생처장 등을 역임했다.
사카키 총장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이스트베이에서 인간발달학과 교육심리학으로 학•석사를 받았으며, UC버클리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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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