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글이 날 감시하고 있다”

2016-07-05 (화) 03:01:49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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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세 남성 구글 본사 방화 미수 등 공격혐의로 체포돼

북가주 거주 30세 남성 마운틴 뷰 ‘구글’ 본사에 방화를 하는 등 공격을 가하려던 혐의로 체포됐다.

5일 마운틴 뷰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간에 라울 디아즈를 구글 캠퍼스에서 체포했다. 체포될 당시 디아즈는 화염병과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디아즈가 구글 무인자동차에 불을 지른 것과 오피스 창문에 총을 발사하는 등 2건의 구글 대상 범좌와도 연관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디아즈의 차량에서 파이프 폭탄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디아즈는 구글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왔기 때문에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그에 대한 정신감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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