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체육회장 등록 후보 없어

2016-07-04 (월) 09:40:35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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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회의 통해 추천*추대형식

▶ 박양규 현회장 연임 요청 많아

SF 체육회장 등록 후보 없어

SF 체육회장 후보등록 마감기한인 1일 오후 5시가 지난 시점에서 입후보자가 없자 박양규 현 회장이 아쉬움을 표시하고 있다.

지난 1일 마감된 샌프란시스코 체육회장 입후보자 등록에서 후보 신청자가 없자 체육회 내부에서 박양규 현 회장의 연임이나 추천을 받아 추대하는 형식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5시로 정해진 후보 등록 기한을 넘기고 난 후 임철만 선거관리위원장은 “원래 선거 예정일이었던 9일에 이사회 열어 회장 후보 추천을 받을 계획에 있다”면서 “만약 마땅한 인물이 나타나지 않으면 박 회장에게 한 번 더 맡아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선관위원장은 “우선 이번 주 회의에서 이사진과 선관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종합해서 결정할 것”이라면서 “아직 회의 전까지 얼마간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내외부의 추천을 받고 추천 받은 인사에게 의사를 타진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연임을 고사하고 있는 박 회장은 지난 2014년 6월 추대돼 취임하면서 활발한 활동으로 체육회를 기사회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때문에 주변에서 그의 연임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등록마감 후 박 회장이 운영하는 SF의 태권도장에서 만난 그는 등록후보가 없음에 아쉬움을 표시했다.

회장 후보 추천 등 다음 대 체육회장을 이끌 인물을 추대하는 회의는 오는 9일(토) 오후 6시 뉴왁의 니조캐슬에서 열린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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