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파크 애비뉴 소재 고층 건물 콘도 유닛이 또다시 기록을 세웠다.
뉴욕시 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432 Park Avenue 소재 96층 건물의 66층에 위치한 유닛이 2,499만 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총 4,109스퀘어피트의 이 유닛(66A)은 3베드룸과 4.5개 화장실, 넓은 서재가 있으며 센트럴 팍과 이스트리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등이 보인다. 월 관리비는 1만5,986달러이다. 이 건물의 40층에 위치한 유닛(40A)도 지난주 2,0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매매가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