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지역 도시 절수 제한 일부 해제

2016-06-27 (월) 04:11:11 이광희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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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 일주일에 3번 스프링쿨러 사용 가능

▶ 더블린•산라몬 일부지역도 강제절수령 종료

산호세가 여름기간 동안만 물 절약 목표량을 줄여 주민들이 일주일에 3번씩 잔디에 물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산호세 시는 지난 21일 이 같은 규칙을 승인하고 이를 오는 7월부터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산호세 시가 확정한 새로운 규칙에 따라 산호세 거주민과 비즈니스업체들은 주 3일 동안 정해진 날에 스프링쿨러를 사용할 수 있다.


홀수로 된 주소는 월, 목, 토요일에 가능하며 짝수로 된 주소는 화, 금, 일요일 등 3일간 스프링쿨러를 사용 가능하고 주소가 없는 소유지는 월, 목, 토요일인 가운데 실외에 물을 주는 것은 오전 10시 이전 그리고 오후 8시 이후에 가능토록 했다.

이 규칙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더블린과 산라몬 일부 지역의 경우도 절수 제한이 해제된다.

더블린 산라몬 서비스 디스트릭 이사회는 “올해 물 보유량을 충분히 확보했다”면서 최근 2년간 하루 약 640갤런(1주 4,480갤런)으로 물 사용량을 제한했던 강제절수령을 종료하기로 지난 22일 확정했다.

또한 이사회는 2013년 이전 주민들의 자발적인 10% 절수책으로 전환할 것을 합의했다. 그러나 식당에서 고객 요청시에만 물을 제공하는 규정은 그대로 적용된다. 이번 절수제한 해제는 더블린과 산라몬 도허티 밸리 7만8,000명이 수혜를 받게 된다.

<이광희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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