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건강과 화합 함께 다졌다”

2016-06-23 (목) 03:05:38 이광희 기자
크게 작게

▶ 제3회 SV시니어 탁구대회

▶ 백민 씨 통합챔피언, 80넘은 선수 노익장 과시

”건강과 화합 함께 다졌다”

산호세 한미노인회가 주최하고 SV한미봉사회가 주관한 제3회 실리콘밸리 시니어 탁구대회의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는 모습.[사진 SV한미봉사회]

실리콘밸리지역 한인 시니어 탁구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며 건강과 화합을 함께 챙겼다.

지난 22일 산호세 한미노인회(회장 이금례)가 주최하고 SV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이 주관한 '제3회 실리콘밸리 시니어 탁구대회'가 한미봉사회 본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백민(66)씨가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시니어 탁구대회에는 총 16명의 시니어 탁구 동호인들이 참여,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승부를 치렀다.

남녀에 관계없이 통합대회로 치러진 이번 탁구대회에서는 1등을 차지한 백민 챔피언에 이어 김경배(75)씨가 2등, 송찬섭(75)씨가 3등을 차지했으며 4등은 최고령자인 윤혜숙(85)씨의 몫으로 돌아갔다.


또한 격려상은 양찬심(77)씨, 행운상은 이구미(73)씨에게 돌아갔으며 대회 참석한 모든 선수들에게 참가상이 주어졌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가 함께 수여됐다.

대회 참석자 중 최고령자 중 한명인 윤혜숙 선수는 "팔순이 넘은 나이에 시니어들과 함께 탁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 봉사회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탁구를 계속 즐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산호세 한미노인회 이금례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병원에 가지마시고 봉사회에 와서 탁구를 치며 건강을 유지하기 바란다"며 탁구가 노인건강에 많은 보탬이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광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