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브렉시트 투표 내일

2016-06-21 (화) 03: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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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류여론 탄력***6∼7%P 높아

23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를 이틀 앞두고 영국에서 EU 잔류 여론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사회연구조사기관 냇센(NatCen)이 온라인과 전화로 조사해 20일 밤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브렉시트 반대가 53%로, 47%인 찬성보다 6%포인트 높았다.

일간 텔레그래프 의뢰로 ORB가 전화로 수행해 같은 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브렉시트 반대 여론이 53%로, 찬성 여론(46%)에 7%포인트 앞섰다.


여론조사업체 서베이션의 여론조사 결과 'EU 잔류'는 45%, 'EU 탈퇴'는 44%로 잔류가 1% 포인트 앞섰다.

지난 18일 서베이션이 발표한 결과에서는 잔류가 45%, 탈퇴가 42%여서 지난번 여론조사보다 격차가 줄었다.

다만 유고브가 일간 더타임스 의뢰로 17∼19일 수행한 온라인 조사에서는 브렉시트 찬성이 44%로 반대 42%를 2%포인트 차로 앞서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에서는 브렉시트 여론이 우세했지만, 지난 16일 EU 잔류를 지지한 노동당의 조 콕스 하원의원 피살 이후 잔류 여론이 탄력을 받아 탈퇴 여론과 비등할 만큼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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